냄새의 진짜 원인 — 대부분 봉수
배수 트랩에는 하수구 냄새를 막아주는 물막이(봉수)가 있습니다. 오래 안 쓰면 이 물이 말라 냄새가 올라오고, 트랩이 헐거워지거나 이물질이 끼어도 냄새가 납니다. 이 경우 물을 부어 봉수를 채우면 냄새가 줄고, 트랩 청소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수는 냄새가 아니라 ‘자국’으로 온다
욕조 주변 바닥·벽에 물 얼룩, 들뜬 실리콘, 곰팡이
물을 안 썼는데도 축축하거나 물이 고임
아랫집 천장에 얼룩·물방울 (가장 확실한 누수 신호)
배수 후 물이 빠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짐
확인 순서 (직접 해볼 수 있는 점검)
- 1. 물을 충분히 흘려보낸다 → 냄새만 나고 잘 빠지면 봉수·트랩 쪽
- 2. 봉수를 물로 채워본다 → 냄새가 사라지면 봉수 마름
- 3. 며칠 관찰 → 물 자국·곰팡이가 늘면 누수 의심
- 4. 아랫집 천장 확인 → 얼룩 있으면 배수관·방수 점검 필요
냄새와 누수는 대응이 완전히 다릅니다. 냄새를 누수로 오해해 방수 공사를 하거나, 누수를 냄새로 넘겨 아랫집까지 번지게 하는 경우가 가장 손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냄새 나면 누수인가요?
대부분은 봉수 마름·트랩 문제입니다. 누수는 물 자국·곰팡이·아랫집 얼룩으로 확인합니다.
Q. 어떻게 구분하나요?
물을 흘려 냄새만 나고 잘 빠지면 봉수 쪽, 물이 고이거나 얼룩·곰팡이가 있으면 누수 의심입니다.
Q. 직접 해결되나요?
봉수 마름은 물 보충·트랩 청소로 개선됩니다. 반복되거나 아랫집 누수가 함께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냄새인지 누수인지 헷갈리신다면
증상과 욕조 주변 사진을 보내주시면, 봉수 문제인지 누수 점검이 필요한지 먼저 판단해 드립니다.